투자가 중요한 이유.

 

자본주의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바라는 것 중 하나는 부자가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빈부격차가 점점 커지며 부자가 되는

길이 점차 좁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모세대가 이룩한 부를

상속받지 않고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사람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연 무엇이 달랐을까?

 

그들의 가장 큰 차이는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투자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며

복잡한 건 진저리가 난다며 거들떠보려 하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 IMF 때 수많은 기업들이 망하는 걸

지켜본 부모세대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교육합니다.

"주식은 하지 마라"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담겨있는 의미는 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에 투자의지를 꺾게 만들죠.

 

어렸을 때부터 투자는 나쁜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는 금융에 대해서 알려

주지 않습니다.

 

성인이 되어도 예금, 적금이 투자에 전부라고 생각해

그 외에 방법은 생각하지 못합니다. 물론 요즘 핀테크

기술이 발전하면서 투자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까진 선진국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정말 투자는 나쁜 것일까?

 

사실 투자를 하면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예금, 적금은 원금을 잃지 않으니 손해를

겪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과 대조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예금과 적금은 투자하고 볼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투자란 리스크란 보상이 비례하는 행위

입니다. 리스크가 높으면 보상이 높고, 반대로 리스크가

낮으면 그에 따르는 보상 또한 낮게 되겠죠.

 

투자가 어떤 것인지 이해를 했다면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이 있습니다. 이 3가지에 투자 비율을 

달리 하여 리스크를 조절하는 포트폴리오 방식이

대표적으로 자산 운용하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죠.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어떻게 하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표적으로 나이에 따라 위험을

달리하는 방법과 성향에 따라 다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채권, 부동산, 주식 순으로 위험성이 높아지며

수익률 또한 높아지는데 각각 파생되는 상품

또한 종류가 다양하여 포트폴리오 또한 사람마다

각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은퇴를 앞둔 사람은 비교적 채권과 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사회초년생들은

위험 부담이 비교적 높은 포트폴리오를 설정하는 것이

정석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는 정답은 없지만 확실한 건

금융지식을 반드시 공부해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금융적으로 보았을 때 아무것도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금융위험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물가 상승률은 연평균 2~3% 정도이지만 예금 이자는

그보다 낮기 때문이죠.

 

물론, 예금과 적금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중이 100%가 된다면 그건 단연코

옳지 않음을 말하는 것이죠.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이율을 받고 꾸준히

저축한다면 결국 열심히 아껴서 모았지만

실질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합리적인 투자의 방법은 각기 다른

위험을 갖는 상품을 투자를 하되, 서로의

위험을 분산시키는 상품으로 투자는 해야

하는 것이죠.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비가 오면

우산장수는 돈을 벌겠지만 신발장수는

돈을 벌지 못합니다.

 

반대로 비가 오지 않는다면 우산장수는

돈을 벌지 못하지만 신발장수는 돈을 

많이 벌겠죠.

 

이때, 우산이나 신발을 선택해서 파는 것이

아닌 둘 다 구비를 해야 함이 핵심입니다. 

 

"한 바구니에 달걀을 다 담지 마라."는 위처럼

위험분산에 중요성을 알려주는 유명한 격언이죠.

 

하루라도 빨리, 금융지식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복리의 중요성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의

힘이 예상치 못한 것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아인슈타인, 워런 버핏도 복리 효과에 대해 미스터리

라고 표할 정도로 스노 볼(snow ball effect)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복리와, 금융을 알아야 재투자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Ps. 오늘로 사소한 목표를 세운 지 20일 차입니다.

드디어 앞의 자리가 바뀌니 괜히 뿌듯합니다. 우리의

습관은 신호, 반복행동, 보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반복행동을 바꾸는 것만으로 습관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2019/07/12 - [권력을 연구하는.]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으로 변화하는 3가지 방법.

 

 

사소한 습관을 위주로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한다면 다른 방법보다 보다 나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습관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