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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연구하는.

성공한 조직의 리더들은 왜 감정의 호소할까?

by 귀엽지놈들 2019. 7. 16.

성공한 조직의 리더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논리 정연한

말보다 감정을 자극하는 연설을 하려 할까?

 

정답은 바로 설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논리적인 말들은 마치 알고리즘 분석처럼 

청중들에게 집중을 요하며 잠깐 딴생각을

하게 된다면 발표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게 됩니다.

 

마치, 수학 과목 시간에 새로운 방정식을 배우는데

집중하지 못해 그 공식을 듣지 못했다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마 이러한 이유가

수학을 포기하거나 자는 학생이 많게 하는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감성적인 말들은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 이성적인 언어보다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덜 하며, 혹시라도 모든 

내용을 다 듣지 못하도라도 큰 문제가 없죠..

 

사실 앞에서 발표를 해봤다면 한 번쯤 경험했을 

것입니다. 생각보다 것보다 청중들은 발표자에게

집중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듣기 보가 말하길

더 선호하기 때문이죠.

 

이렇듯, 나서서 발표를 해도 잘 들어주지 않는 

현실이기에 조금이나마 더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 자연스레 감정에 호소하는

말들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조직의 리더들은 어떻게 감성에 호소하여

대중들에 마음을 움직였을까?

 

사람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할 때 특정한 일을 

계속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즉, 리더는

중요한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반복해서 구체적인

미래를 보여주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죠.

 

이때 중요한 건, 뽐내지 않아야 하죠.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이랑 경험을 과대하게

포장하거나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남발하는 일 말이죠.

 

말을 들어주는, 나를 따라주는 사람은 내가

갖고 있는 지식보다 그들이 관심사를 들려주길

원하죠. 남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보여주길

원하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얼마나 필요한걸

말해주는지를 보려 하죠.

 

한마디로 그들은 당신의 지식이나 능력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죠.

감정에 호소하는 리더들이 감정에 호소하는

또 다른 방법은 스토리텔링입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누구는 재밌게 말해서

웃기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감동을 주는

사람도 같은 내용을 더 극적으로 말하게 합니다.

 

그리고 리더들은 이러한 능력이 뛰어나죠.

사람들은 고무시켜 목표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만들죠.

 

하지만 누군가를 이해시키거나 필요성을

느낀다고 해도 모두가 따르지는 않습니다.

지속 가능한 목표를 공유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지속가능한 목표란 아주 사소해야 합니다.

사소하지만 긍정적인 감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소속감을 인정받고 

자아 효능감을 향상해야 합니다.

 

만일, 지속 가능한 목표를 공유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사소하다면

 

만일,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면

 

만일, 본인의 지식을 자랑하지 않고 조직이

원하는 미래의 청사진을 그린다면

 

훌륭한 리더이자 본인의 삶의 주체성을 갖고

보다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사소한 목표를 세운 지 5일이 지났습니다.

5일이라 팔 굽혀 펴기 5번을 시도했습니다. 

아주 작은 시도는 실패할 위험이 현저하게

적습니다. 무엇보다 하지 못해서 자책하는 일이

줄어들어 더 큰 용기를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통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